중국이 희토류 리튬과 고급 전해액 수입 최대국가이다
현재 중국의 이차전지 제조사는 약 600개社로 여겨집니다. 세계에서 이차전지 제조사가 가장 많고 이는 즉, 가장 원료를 가장 많이 수입한다는 것입니다.
▶외국에 완제품 생산공장을 세울 경우 자연스럽게 국내 원부자재 기업들은 납품업체 명단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공장을 중국 등 외국에 짓는다면 국내 원부자재 기업들은 거리, 납품기일, 운송비등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기에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명단에서 제외되겠죠.
▶중국이 리튬이온전지 소재의 블랙홀인 사실은 비단 원재료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많큼 많은 이차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원재료 소비가 있어야 함으로 그것을 블랙홀에 비유한 것입니다.
한번쓰고 버리는 전지를 1차전지, 재충전이 가능한 전지를 2차전지라고 합니다.
2차전지는 핸드폰, 노트북, 파워툴, 전기자동차 등 쓰임새가 많고 앞으로 시장이 더 커질 것입니다.
그래서 그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서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결정될 것입니다.
배터리는 단순하게 전기장치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끔 하는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산 1천500t 생산라인 준공…LG화학·삼성SDI 공급 계획
포스코는 광양 PosLX 공장에 국내 최초의 수산화리튬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생산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과 함께 리튬이차전지의 필수 소재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 PosLX는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리튬 직접추출 기술이다.
이번에 준공한 수산화리튬 라인은 연산 1천500t 규모로 폐이차전지에서 수거한 인산리튬을 전환농축 작업을 거쳐 수산화리튬으로 만든다.
포스코는 광양 PosLX 공장에 국내 최초의 수산화리튬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생산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과 함께 리튬이차전지의 필수 소재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 PosLX는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리튬 직접추출 기술이다.
이번에 준공한 수산화리튬 라인은 연산 1천500t 규모로 폐이차전지에서 수거한 인산리튬을 전환농축 작업을 거쳐 수산화리튬으로 만든다.
리튬회수율이 80% 이상이라 경제성이 높으며 제조 과정에서 고형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불순물 함량도 경쟁사 제품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향후 포스코는 인증절차를 거쳐 LG화학, 삼성SDI 등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에 수산화리튬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수산화리튬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권오준 회장은 "리튬뿐 아니라 국내에서 공급하지 못하는 소재를 포스코가 책임진다는 사명의식으로 주요 소재의 국산화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2월부터 광양 PosLX 공장에서 노트북과 휴대폰 배터리 등의 소재로 쓰이는 탄산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탄산리튬에 이어 수산화리튬 생산까지 시작하면서 연산 2천500t(탄산리튬 1천t, 수산화리튬 1천500t) 규모의 병행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포스코는 폐이차전지 외에 리튬광석을 이용해 탄산·수산화리튬 제조가 가능한 설비를 올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다른 원료인 염호(鹽湖) 확보도 계속 추진해 염수, 폐이차전지, 리튬광석 모두 사용 가능한 공장을 완성할 방침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세계 리튬 수요량은 2017년 25만t에서 2025년 71만t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수산화리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순물 함량도 경쟁사 제품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향후 포스코는 인증절차를 거쳐 LG화학, 삼성SDI 등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에 수산화리튬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수산화리튬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권오준 회장은 "리튬뿐 아니라 국내에서 공급하지 못하는 소재를 포스코가 책임진다는 사명의식으로 주요 소재의 국산화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2월부터 광양 PosLX 공장에서 노트북과 휴대폰 배터리 등의 소재로 쓰이는 탄산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탄산리튬에 이어 수산화리튬 생산까지 시작하면서 연산 2천500t(탄산리튬 1천t, 수산화리튬 1천500t) 규모의 병행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포스코는 폐이차전지 외에 리튬광석을 이용해 탄산·수산화리튬 제조가 가능한 설비를 올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다른 원료인 염호(鹽湖) 확보도 계속 추진해 염수, 폐이차전지, 리튬광석 모두 사용 가능한 공장을 완성할 방침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세계 리튬 수요량은 2017년 25만t에서 2025년 71만t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수산화리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연합뉴스 - "포스코, 국내 첫 수산화리튬 생산…"이차전지 소재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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