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8005 김민규 자료입니다.
탄소섬유란 탄소원소의 질량 함유율이 90프로이상 되는 섬유장의 탄소재료를 말합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제조기업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차량연비규제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파리기후협약 이후 세계적으로 연비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규제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국산 신형차 수출길이 막히게 된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차 무게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단, 안전하고 충격에도 강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되는 금속을 대체할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재료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 이하 CFRP)'이 주목을 받는다.
CFRP는 플라스틱에 탄소섬유를 첨가해 강도와 탄성을 높인 소재다. 탄소섬유의 무게는 강철의 4분의 1 수준이며 강도는 약 10배 더 강하다. CFRP로 만든 부품은 강철로 만든 것에 비해 30~50% 가볍고 1.5~2배 정도 강하다. 해외에서는 이미 CFRP 부품을 적용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BMW사의 i3, i8, 7 시리즈 모델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도 CFRP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작년 10월, 연구원·기업·대학 등 48개 기관이 모여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출범했다. 사업단은 R&D 과제 11개와 인프라 과제 2개를 수행한다.
사업 총괄주관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C-산업육성센터 전영표 센터장은 "이 사업단은 처음부터 사업화를 목적으로 출발했다"며 "2021년 12월까지 탄소섬유로 차량 부품을 만드는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종료 후 3년 내에 부품을 실제 판매할 자동차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차 무게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단, 안전하고 충격에도 강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되는 금속을 대체할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재료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 이하 CFRP)'이 주목을 받는다.
CFRP는 플라스틱에 탄소섬유를 첨가해 강도와 탄성을 높인 소재다. 탄소섬유의 무게는 강철의 4분의 1 수준이며 강도는 약 10배 더 강하다. CFRP로 만든 부품은 강철로 만든 것에 비해 30~50% 가볍고 1.5~2배 정도 강하다. 해외에서는 이미 CFRP 부품을 적용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BMW사의 i3, i8, 7 시리즈 모델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도 CFRP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작년 10월, 연구원·기업·대학 등 48개 기관이 모여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출범했다. 사업단은 R&D 과제 11개와 인프라 과제 2개를 수행한다.
사업 총괄주관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C-산업육성센터 전영표 센터장은 "이 사업단은 처음부터 사업화를 목적으로 출발했다"며 "2021년 12월까지 탄소섬유로 차량 부품을 만드는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종료 후 3년 내에 부품을 실제 판매할 자동차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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